여권내부 쓴소리담당 금태섭 '민주당 탈당'
금태섭의원은 20대 국회 민주당 소속 의원 중에 유일하게 쓴소리를 공개적으로 했었는데요, 그는 조국 청문회, 공수처반대를 주장했었죠, 당으로부터 징계를 받고 재심을 청구한지 5개월이 지난 지금 그가 21일 민주당을 탈당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금의원은 자신이 탈당한 이유를 이렇게 꼽았습니다. 당이 미래에 미칠 영향을 성실히 고민하고 분석하는 모습이 아닌 어떻게 해야 가장 욕을 덜먹고 손해가 적을까 계산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었다. 민주당에선 예전에 소통문화가 사라졌고 편을 가르고, 반대하면 친일파라고 몰아붙인다. 정치적 불리함과 비난을 감수하고 노력했지만 이제 한계에 이르렀다. 금태섭의원은 당 내부에서 발전 가능성이 사라졌다고 보고, 감정적으로도 완전히 지친 것 같네요.. 그는 2019년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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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22.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