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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내부 쓴소리담당 금태섭 '민주당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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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토리블로거 2020. 10. 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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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의원20대 국회 민주당 소속 의원 중에 유일하게 쓴소리를 공개적으로 했었는데요,

그는 조국 청문회, 공수처반대를 주장했었죠, 당으로부터 징계를 받고 재심을 청구한지 5개월이 지난 지금

그가 21일 민주당을 탈당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금의원은 자신이 탈당한 이유를 이렇게 꼽았습니다.

 

당이 미래에 미칠 영향을 성실히 고민하고 분석하는 모습이 아닌 어떻게 해야 가장 욕을 덜먹고 손해가 적을까 계산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었다.
민주당에선 예전에 소통문화가 사라졌고 편을 가르고, 반대하면 친일파라고 몰아붙인다.
정치적 불리함과 비난을 감수하고 노력했지만 이제 한계에 이르렀다. 

 

 

금태섭의원은 당 내부에서 발전 가능성이 사라졌다고 보고, 감정적으로도 완전히 지친 것 같네요..

 

 

 

그는 2019년 9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때 "조국 후보자는 젊은이의 분노에 동문서답으로 상처준 것에 진심으로 사과해야한다"고 했으며, 공수처 때는 "세계 어느 나라에도 비슷한 기관이 없다"며 유일하게 기권표를 던졌습니다. 

 

이 일로 인해 여권에서 미운털이 박혔으며 여권 지지자들이 비난했고 21대 총선도 우여곡절끝에 당내 경선까지 갔지만 결국 강성 지지자들의 벽을 넘지 못하고 공천받는 데 실패했다고 합니다.

 

(출처:www.news1.kr/articles/?4093329)

 

금태섭 '33년 정든 민주당 떠난다…내로남불·편 가르기에 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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