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전시] 이토준지 호러하우스 후기!! (귀신의 집 얼마나 무서울까)

[문화생활]-전시.영화.책

스토리블로거 2024. 10. 25. 15:03

홍대 4번 출구 덕스 전시관에서 진행되었다.

전시회만 있는 줄 알았는데 귀신의 집도 있었던..

귀신의 집은 15분 정도 진행되며
사진은 못 찍고, 뒤에 전시관에 포토존이 따로 마련되어있었다.

끝날 무렵에 알게 되어서 못 볼 뻔했으나
기간이 연장되어서 갈 수 있었다.😭

귀신의 집이 무섭지는 않고 재밌었다.
잔뜩 졸았는데, 다행히 크게 무섭지는 않았다.

일행들과 일렬로 서서 갔는데

대체적으로 너무 깜깜하지 않아서 좋았다~

입장하면 가면도 준다..!

귀신의 집이 끝난 후
전시회는 이토준지 그림들과 포토존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지나가다가 이토준지 작가님 영상도
볼 수 있었다 ☺️

전시회 관람시간은 길지 않았다.
호러하우스 15분 정도 포함해서
1시간이면 넉넉히 둘러볼 수 있을 것 같다:)

소용돌이를 즐겨봤었는데
포토존이 소용돌이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반가웠다.

끝나면 굿즈샵도 있는데 책도 팔았다.
귀신의 집 이외에는 즐길만한 콘텐츠가 많지 않아서 조금 아쉬운 감은 있었다.

한때 좋아했던 작가로서 즐겁게 관람하고
소용돌이와 토미에 책까지 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