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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펜트하우스 - '욕망'의 세 어머니 이야기

스토리블로거 2020. 10. 27. 15:31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는 요즘, 드라마가 삶의 낙이 되었는데요, 

띵작처럼 보이는 드라마가 한편 또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월화, 밤 10시 10분에 하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입니다.

실시간 검색어여서 저도 한번 검색해보게 됐는데요  예고편을 보니까 스카이캐슬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스카이캐슬 정말 재밌게 봐서 관심이 갔습니다..!

 

 

 

 

 

 

아이의 복수를 꿈꾸는 심수련(이지아)

자신의 명예를 딸에게 물려주려 애쓰는 천서진(김소연)

딸에게 가난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질주하는 오윤희(유진)

 

 

 

어제(26일)에 1화가 방영되었네요! 

대한민국 집값 1위인 강남 최고층 주상복합아파트 '헤라펠리스'에서 벌어지는 일들..

1화부터 엄청난 사건으로 시청자들의 관심과 몰입도가 확 올라간 것 같습니다.

 

초호화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족들의 욕망이야기라는 점이 저는 스카이캐슬이 생각나게 했는데요.

첫 시작이 누군가의 죽음이라는 점이란 점도 공통점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차이점이라면 스카이캐슬은 병원이야기와 입시교육을 중심으로 했지만 펜트하우스는 부동산과 교육(예체능?)이 메인 소재라는 점이 다른 것 같습니다.

과연 스카이캐슬만큼 앞으로 인지도가 높아질 지 기대됩니다.

또 한편으로는 스카이캐슬이 후반부로 갈수록 늘어진다는 아쉬운 평이 있었는데

(전 끝까지 엄청 재밌게 봤습니다만) 

펜트하우스는 어떤 식으로 전개될 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출처:펜트하우스 공홈

 

아찔하게 높고 아득하게 먼 헤라펠리스 꼭대기층으로 끝없이 올라가려는 세 엄마의 이야기.

여러분도 기대되시나요?

 

 

 

 

 

 

 

"우리는 이 세 여자의 삶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책임과 정의, 양심은 뒤로 한 채

상층만을 바라보며 위로 올라가고자 애쓰는 

인간의 끝없는 욕망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출처:펜트하우스 공홈 작품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