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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비혼 출산 -한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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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토리블로거 2020. 11. 1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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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일본에서 방송연예인이자 작가인 사유리 씨가 결혼하지 않았지만, 출산을 했습니다.

일본의 한 정자은행에서 보관되어있던 남성의 정자 기증을 받은것 입니다.

 

난소 나이 48살 진단, 비혼 출산 결심

사유리 씨는 지난 해 10월 생리불순으로 한국의 한 산부인과를 찾았습니다.

거기서 "난소 나이가 48살, 이제 자연임신이 어렵고, 시험관도 확률이 낮을 수 있다" 라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평소 사유리씨는 난자 냉동을 미리 해놓을만큼 아기를 갖고 싶은 마음이 큰 것으로 알려져있었는데요,

의사의 소견을 듣고 사랑하지않는 남자와 결혼할 수도 없는 일이니, 이 날 사유리씨가 비혼 출산을 결심한 계기가 되었던 것 같네요.

 

‘두데’ 안영미 “사유리, 5년 전 초면에 난자 얼리라고 추천해”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011171411260810

 

안영미는 "4~5년 전에 사유리 언니를 처음 만났을 때 '영미야 난자 얼려'라고 했었다. 그때 얼렸어야 했는데 너무 미뤘다"고 아쉬워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정자기증을 받기 까다로웠습니다. 더군다나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정자 기증을 받을 수 없도록 법이 제한되어 있었습니다. 결혼을 해서도 남자에게 무정자증이나 다른 질환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일본의 정자 은행을 찾게 된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바뀔 것들이 아직 많이 있는 것 같네요..

 

 

 

사유리씨는 아들을 출산한 후 인스타에 글을 남겼고, 그녀의 팬들과 친한 지인들도 축하한다는 반응이 연이어 올라왔습니다.

 

 

"2020년 11월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위주로 살아왔던 제가 앞으로 아들 위해서 살겠습니다"

 

 

배현진 의원 “어떤 모습보다 아름답다”

 

사유리 인스타그램,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1117500064&wlog_tag3=naver

 

이제는 살아갈 나날에 함께할 가족이 한 명 더 생긴 것이 무척 기뻐보입니다.

축하드립니다~~!